메리어트 호텔 - 2019 룸타입 변동사항

안녕하세요. 코타114 해립니다. 

2019년 4월 부터 메리어트호텔 코타키나발루 에서 객실 티입에 대한 카테고리 조정이 있었습니다.

1. 프리미어 씨뷰룸 삭제 - 프리미어룸 (시티뷰 ,파셜씨뷰)  

가장 큰 변화는 그동안 욕조뷰가 유명했던 프리미어 씨뷰 객실 중

모퉁이의 발코니 룸은 호텔에서도 몇개 되지 않는 리미티드 에디션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프론트데스크에서도 서로 헷갈려했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프리미어룸은 "씨뷰"라는 조건 자체를 삭제하고, 대신에 욕조있는 넓은 방으로 설정이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뷰는 시티뷰, 파티셜 씨뷰, 풀뷰 등으로 혼재되어 있습니다. 

그전에 유명세를 떨쳤던 코너의 발코니가 있고 욕조가 있는 멋진 뷰를 자랑하는 객실은

이그제큐티브 프리미어 룸으로 카테고리가 편입되었고 이그제큐티브는 메리어트에서 설정한 클럽라운지 혜택을 동반한 객실입니다. 

일반 리조트 계열에 클럽룸과 비슷한 설정이라고 보시면 되십니다. 

2. 킹베드와 트윈베드룸의 설정값에 대한 재확인

한국시장을 담당하는 세일즈 부서의 데비앙 매니저와 담론을 주고 받는 중에, 

메리어트 객실의 베드타입에 대한 설정값에 대해 재확인 하였습니다. 

디럭스씨뷰 객실은 모두 킹베드와 더블베드(트윈베드룸)로 객실이 선택 가능하며, 

프리미어 객실은 모두 킹베드만 있습니다. 

특히 더블베드룸에 대한 혼용이 있어서 정확히 짚어드리면,

일반적으로 호텔 베드타입의 구분은 킹사이즈(더블) / 트윈 의 두 가지로 구분되었습니다. 

그러나 메리어트 코타키나발루의 베드타입은 킹사이즈베드를 더블베드라 부르지 않고 

오히려 트윈베드(침대가 2개인방)룸을 더블베드룸이라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호텔은 트윈베드룸에 싱글사이즈 침대 두개가 배치된 편이지만

다른 호텔과 달리 퀸사이즈(혹자들은 슈퍼싱글사이즈라고 주장) 베드를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객실의 베드타입을 많이 헷갈려 하십니다. 

또한 침대가 둘이 있는 더블베드(트윈베드)룸은 엑스트라베드를 넣을 수 없어서

성인 3인이 쓰기에 오히려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성인3명이 쓴다면 더블베드(트윈)룸이 아니라 킹베드룸에 엑스트라베드를 요청해야 하겠습니다. 

어른 두 분과 아이 두 분이 한 객실이 이용하신다면 더블베드룸이 더 나을 것이라고 추천합니다.

 

3. 덤핑하듯 쏟아지는 Advance Phurchase 조건들 

또한 올 해 부터 온라인 예약 사이트 (OTA - Online Travel Agent)에 다른 호텔들과 마찬가지로

환불/변경 불가능 조건의 객실과 조식불포함 조건의 객실이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메리어트 홈페이지, 익스피디아, 아고다, 부킹닷컴 등의 온라인 예약대행 사이트를 포함한 

판매조건에서 실시되었습니다. 

하지만 Kota114는 위의 조건을 따라 달려가기 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설정값의 객실을 추천/예약 드릴 것입니다. 

 

항상 즐거운 코타키나발루 여행에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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